• 최종편집 2024-04-28(일)
 

청소년 친화적 노동인권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청터 사업장 현판.jpg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3년 상반기 ‘청소년친화사업장’으로 플라워카페 꽃담, 컴포즈커피 평택고덕중앙점, 수제돈가스 무진돈, 메가커피 평택시청점 등을 선정해 지난 1일 ‘청소년친화사업장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친화사업장 선정 사업은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지원 사업’의 하나로, 만 24세 이하 청(소)년들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휴게시간 준수 ▶근로 청소년의 친화사업장 추천 등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특히 친화작업장 선정을 위해서는 ‘근로 청소년의 추천’이 필수적이다. 이번 선정에도 각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청소년들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켜야 할 것들을 지켰다”면서 “이번 선정 작업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친화사업장 하반기 모집 일정은 8월 9일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646-5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친화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인증 현판 등을 지원하게 되며, 하반기 2차 선정을 마친 뒤 청소년친화사업장 위치와 사업장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웹 홍보물이 배포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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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친화사업장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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