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주요 지·정체 구간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자문 역할 할 예정

 

도로교통 자문단.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도로교통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평택시 인구는 약 59만 명으로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삼성산업단지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타 시·군에 비해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국토부에서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집중에 대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구축과 대안 마련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전문가 5인의 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


자문단은 평택시 도로·교통 현안의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주요 개발사업 현안에 대한 대책 및 대안 제시, 주요 지·정체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026~2030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도로교통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을 통해 평택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고, 100만 인구에 대비한 최적가로망 계획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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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로교통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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