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스타필드 안성’으로 인한 교통 체증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돼

 

시도19호선.JPG

▲ 주요간선도로망 연결을 위해 확장된 시도19호선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10일 용이교차로 앞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최재영·정일구·최준구·김명숙·소남영·강정구·김순이·김산수·이기형 시의원, 윤성근 도의원, 최호 국민의힘 평택갑 당협위원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국도38호선과 구 국도45호선을 연계하는 주요간선도로인 시도19호선 도로 확포장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주요간선도로망을 연결하여 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스타필드 안성점 입점으로 인한 교통 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비 10억 원과 시비 353억 원 등 총사업비 363억 원이 투자됐다. 총연장 2.78㎞, 폭원 20.5m의 왕복 4차로로 확장됐으며, 2019년 6월 착공하여 4년 1개월 만인 2023년 7월 완료됐다.


정장선 시장은 “도로가 준공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구 국도45호선과 국도38호선의 교통량을 남·북측으로 분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열과 성을 다해 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시공 관계자와 긴 공사 기간 동안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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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도19호선’ 확장… 총연장 2.78㎞·왕복 4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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