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비지정 문화재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연구, 홍보에 앞장서

 

김희태 소장 표창.jpg

▲ 왼쪽부터 신영주 경기인천권거점센터장, 김희태 소장, 박경남 문화재지킴이 단장

 

본지의 전문필진인 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22일(목)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 ‘2023 문화재지킴이날’ 기념식에서 김 소장은 문화재지킴이 활동 부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년부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시작한 김 소장은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연구, 홍보 등에 앞장서 왔다. 


김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연구소 구성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비지정 문화재의 보호와 연구,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국민 참여 문화운동으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문화재지킴이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6월 22일을 ‘문화재지킴이의 날’로 제정, 선포했다. 이는 임진왜란 중 전라도 유생 안의와 손홍록 등이 전주사고 조선왕조실록을 정읍 내장산 용굴암으로 옮겨 지켜낸 날이다.


한편, 김 소장은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홍보기획팀장, 평택자치신문 전문필진, 수원문화원 인문학역사탐방 강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왕릉으로 만나는 역사: 신라왕릉(2022) ▶조선왕실의 태실(2021) ▶경기도의 태실(2021) ▶문화재로 만나는 백제의 흔적(2019)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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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태 소장, ‘2023 문화재지킴이’ 문화재청장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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