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6월 20~25일 전시 통해 조선 시대 선비문화 엿볼 수 있어

 

문화원 선비의방.jpg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6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전통공예전시 ‘선비의 방’을 개최한다.


진위향교 전통공예전시의 주제는 조선시대 선비의 방으로 ‘선비의 공부’, ‘선비의 다도’, ‘선비의 의복’, ‘선비의 예술’, ‘선비의 생활’ 등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평택전통문화연구회 소속 8명의 작가는 침선, 한지공예, 천연염색, 민화, 전통매듭, 다도 등 각각의 분야에서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한다.


개방 시간은 6월 20일(화)부터 23일(금)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4일(토)부터 25일(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외에도 진위향교 해설, 선비 의상 입어보기, 단오맞이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도 진행한다.


이보선 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처음으로 진위향교 명륜당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시도였다”며 “앞으로 진위향교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고 새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에는 진위향교 야간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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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진위향교 전통공예전시 ‘선비의 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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