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시민과 방문객에게 ‘한복 입고 한 컷’, ‘해금 체험’ 제공해 

 

K-컬처 프로그램.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이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A(25세)씨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해금 체험과 국악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708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큰 인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