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6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소사벌챔버 공연.jpg

 

Brahms 탄생 190주년을 맞아 낭만의 브람스 콘서트가 6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평택 출신의 전문연주자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연주자들이 힘을 모아 평택시민들을 위한 브람스의 밤을 준비했다. 


공연장을 찾으면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의 브람스 협주곡과 김동일 지휘자의 바통 아래 비극적 서곡, 브람스 심포니 4번을 만날 수 있다.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피아트라리구레 국제 콩쿠르 1위,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콩쿠르 2위, 리피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청중상, 모차르트상, 현대곡상, 비르투오소상 및 3위 입상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요한네스 브람스는 낭만주의 시대 독일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그의 음악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이 특징”이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4개 교향곡 중 가장 유명한 4번 교향곡과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교수의 협연으로 만날 수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는 2010년 김동일 단장의 지휘 아래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인재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했으며, 2022~2023년 평택시문화재단 전문 예술 분야 시민 챔버 오케스트라로 선정됐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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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브람스 밤’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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