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우·김경덕·김현옥·양종관’ 진위 남성대 우수한 성적 입상
평택시 송탄소방서 진위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에서 화재진압 4인조법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진압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총 3개 분야 5종목으로 나눠 평가한다.
경연 종목은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수 전개 및 회수,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 등이며,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종목에 5명이 출전했다. 이 중 화재진압 4인조법에서 김홍우, 김경덕, 김현옥, 양종관 대원으로 구성된 진위 남성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앞서 송탄소방서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5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수단을 구성 ·운영해왔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 및 보급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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