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원정초, 가사초, 도곡초 총 210명 대상 재활용 체험 제공 

 

안출 환경체험교실.JPG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을 위해 지난달부터 3회에 걸쳐 서부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하여 다양한 환경정보를 접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22일(월) 포승읍 원정리에 소재한 원정초등학교 3학년(70명)을 시작으로, 6월 1일(목) 현덕면 기산리에 소재한 가사초등학교 1~3학년(35명), 6월 14일(수) 포승읍 도곡리에 소재한 도곡초등학교 1학년(105명)이 체험교실에 참가했다.


체험교육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위원회 위원 강사들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 곤충 만들기 등 재활용품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환경체험교육에 참여한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해 알아가는 교육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윤민원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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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2023년 환경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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