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인문학 확산 거점 공간 조성 위해 

 

SK지관서가 업무협약.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대외협력실에서 ㈜SK가스와 (재)플라톤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문학 확산을 위한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스가 평택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0개소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시는 공공공간을 제공하고 ㈜SK가스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도시”라며 “현재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관서가 공간이 함께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원경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지관서가가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공간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평택 지관서가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4796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SK가스와 지관서가 설치 업무협약 체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