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22일(목) 오후 7시 30분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무료” 

 

여성합창단.jpg

 

평택여성합창단(단장 김경숙, 사무장 임경희)은 오는 22일(목) 오후 7시 30분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슈베르트의 밤’이라는 주제로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노기환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소화하기 힘든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합창 작품 중 하나인 ‘G장조 미사 Franz Schubert G dur Messe’를 누오베 무지케, 유빌루스콰이어와 함께 꾸미며, 낭만을 품은 5개의 시(독일가곡 Lied)를 아름답고 섬세한 여성합창으로 노래한다.


평택여성합창단은 지난 1990년 6월 창단한 후 31회 정기연주회와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수차례 수상했으며, TV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천안함, 개천절, 순국선열의날 등 국가행사에도 다수 출연했다.

 

여성합창단2.jpg

 

또한 2019년 6월에는 미국 음악계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카네기홀에서 단독콘서트와 협연을 했으며, 이외에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및 양로원, 병원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과 초청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평택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지친 일상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평택시민들께서 공연장을 찾아 슈베르트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여성합창단(☎ 010-7338-52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태그

전체댓글 0

  • 155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여성합창단, ‘슈베르트의 밤’ 정기연주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