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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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다리도서관 외경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가깝지만 낯선 우리 미술 산책’이라는 주제로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혼란스러운 한국 근현대 시기에도 우리 미술을 발전시킨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2회로 진행되는 한국 근현대 미술 강의와 함께 소마미술관의 ‘다시보다-한국근현대미술전’과 국립현대미술관의 ‘동산 박주환 컬렉션’ 전시를 방문해 역사 속 우리 근현대 미술의 표현과 발전, 작가의 삶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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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순한 감상으로 그치지 않고 그림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해볼 수 있는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이 한국 근현대 미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 및 강연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으로 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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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 ‘가깝지만 낯선 우리 미술 산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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