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원단 기부 및 인턴·정직원 채용과 현장학습 기회 제공 

 

평택대 업무협약.jpg

▲ 평택대 박혜숙(왼쪽) 교수와 ㈜텍스씨앤제이 주호필 대표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소장 박혜숙 교수)는 ㈜텍스씨앤제이 주호필 대표와 지난 21일(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텍스씨앤제이는 2002년 설립 후 매년 R&D와 품질향상에 힘써 온 결과로 엘지패션·코오롱·파크랜드 등 60여 개의 국내 주요 패션브랜드에 원단을 공급하는 등 국내 대표 섬유 업체로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텍스씨앤제이는 2회에 거쳐 약 2,000여만 원 상당의 고품질 원단을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에 기부했다. 


주호필 대표는 “평택대학교와 연계되어 저희가 개발하고 상용화한 원단을 기증하여 기쁘다.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의상을 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단 기부와 함께 인턴 및 정직원 채용과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박혜숙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장학습 및 인턴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실습 원단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학과 학생들이 섬유패션산업 현장에서 인정받는 패션디자인 전문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인재 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텍스씨앤제이는 향후 평택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연구센터와 상호협력하여 천연염색 원단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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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텍스씨앤제이와 상호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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