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5월 한 달간 책 속에 실려있는 작품 등 총 40여 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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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들녘 40x30cm, Acrylic on paper, 2023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의 저자 김두엽 할머니와 정현영 화가 강연이 5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90대인 지금에도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김두엽 할머니의 삶과 그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연필로 그린 작은 사과 한 개를 시작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화가 김두엽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할머니의 일상과 추억이 녹아있는 그림은 따뜻한 색감까지 더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과 희망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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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곶감 말리기 40x30cm, Acrylic on paper, 2023

 

작가 강연과 함께 5월 한 달간 배다리도서관에서 ‘김두엽, 정현영 화가 모자(母子)展’이 열린다. <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책 속에 실려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두엽&정현영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또는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 54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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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 김두엽·정현영 화가 모자전(母子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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