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위한 상담 서비스 진행

 

여자단기청소년 협약.jpg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돕기 위해 24일 서울시립 광진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광진Iwill센터)’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쉼터와 광진Iwill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스마트폰(인터넷)에 과의존하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인터넷 사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광진Iwill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증가 및 낮아지는 연령대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 김혜련 소장은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광진Iwill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해당 청소년들에게 보다 통합적인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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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광진인터넷중독예방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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