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예방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송탄보건소 수두.jpg

<제공=질병관리청>

 

송탄보건소(소장 황병성)에서는 최근 봄철 유행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률이 높고 매년 4월~6월, 10월~이듬해 1월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한 호흡기감염병은 발열, 발진, 이하선염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시작되면 이미 전염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전염기에는 면역이 없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수두는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길 때까지,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염 발생 후 최소 5일까지 격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수두 및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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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봄철 유행 ‘호흡기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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