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4월~9월까지 인문·사회·경제·건강·예술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시민인문학 대학.jpg

▲ 샌드아트 강연을 하고 있는 김하준 샌드아트작가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23년 평택시민인문학 대학’ 강연을 시작했다.


국내 1호 샌드아트작가 김하준의 ‘모래 위에 펼쳐지는 감동스토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강연으로 문을 연 첫 강좌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평택시민인문학 대학’은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년째 다양한 강연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올해에도 인문, 사회, 경제, 건강,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12회의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고려해 남부·북부·서부 문예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강연과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야간강연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TV나 유튜브 속 유명한 강사의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9월까지 진행될 강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평생학습을 통해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보다 행복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학습을 통한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월 13일~9월 14일(격주 목)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평생학습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접수 또는 현장 입장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031-8024-257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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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평택시민인문학 대학’ 강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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