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11월까지 관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평택보건소 튼튼교실.jpg

평택시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는 지난 12일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튼튼치아교실’ 운영을 재개했다.


‘튼튼치아교실’은 평택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방문하여 칫솔질 교육을 포함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구강 보건교육 후에는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해 아동의 유치와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관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최근 몇 년간 운영이 어려웠던 대면 구강보건사업이 활성화되어 아동들의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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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미취학아동 ‘튼튼치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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