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은혜고 15억4천, 효명중 10억3천, 세교초 3억4천 예산 확보 성과 

 

홍기원 의원 교육부.png
홍기원 국회의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29억 2천7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홍 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은혜고등학교 성신관동 특별교실 증축(15억4,900만 원) ▶효명중학교 포장도로 보수공사(10억3,500만 원) ▶세교초등학교 교실 바닥 교체공사(3억4,300만 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은혜고등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학과 개편을 하면서 과학 실험 수업과 예체능 활동 등을 실시할 수업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부금을 통한 성신관동 특별교실 증축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효명중학교와 세교초등학교의 경우 교내 도로포장 상태와 교실의 노후화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려돼 왔으며, 특히 목재로 된 세교초 교실 바닥이 크게 훼손되어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그동안 해당 학교와 시 교육청의 재원만으로는 보수공사를 위한 예산편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교육부 특교금을 통한 지속적인 협조로 예산 확보 성과를 이뤄냈다.


홍기원 의원은 “적기에 교육부 특교를 확보한 만큼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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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의원,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 위해 2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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