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 감면... 4월 초부터 시행 예정 

 

1인가구 이사비용.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3월 30일 PWC청년물류기업과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PWC청년물류기업 곽민수 대표, 오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PWC청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수혜자인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를 감면하여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곽민수 대표는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기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 청년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주신 PWC기업에 감사하다”며 “청년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해 평택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은 오는 4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평택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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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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