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미접종자 중 어린이와 학생들은 예방 접종 반드시 받아야

 

송탄보건소 인플루엔자.jpg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작년 9월 16일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2023년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천명당 4.9명을 훨씬 초과한 52.5명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7~12세에서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며, 어린이와 학생 중 미접종자는 예방 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인플루엔자 감염 시 집단 내 전파가 쉬워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출을 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예방 접종 받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력 및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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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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