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국제교류재단과 함께 시민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 위해 

 

일상영어 소책자.JPG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센터장 박춘식)는 12월 28일(수)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과 함께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을 위해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5권을 발간하였다.


지난 2016년에 개소한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 관계 증진 등 우리 국민 편익 제고를 위해 설립된 외교부 최초의 유일한 지방조직이다. 


2014년 설립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과 외국인(주한미군 등) 간 문화교류 및 협력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평택시 산하 조직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재단 소속으로 평택시민 대상 영어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간된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5권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문화 활동 증가를 위해 취미, 음악, 영화, 인터뷰의 4개 주제로 구성했으며, 책자 내 한국어로 발음을 표기하여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1~4권 배포 방법과 동일하게,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문화센터, 학교, 시립도서관 및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소책자를 받고 싶은 시민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에 전화(☎ 031-692-2860)로 신청하면 되고, 소책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와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민을 위한 일상영어’ 5권 공동 발간을 계기로 평택시민들의 생활영어 구사력 향상과 함께 한·미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2019년 체결하고 주한미군과 인근 지역사회 간 상호 호혜적이고 조화로운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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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 ‘시민 위한 일상영어’ 소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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