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포승읍 장애인거주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비 지원 

 

포승경영협의회.JPG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이창영)와 (사)포승경영자협의회(회장 이제상)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중 200만 원은 유가증권으로 전달받아 지정 대상에 배분했다. 또한 29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100만 원,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인 아나율의 집을 방문하여 각각 50만 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성금은 포승읍 저소득 소외계층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 이창영 지사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포승경영자협의회 이제상 회장은 “전달받으신 분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베풀어주신 덕분에 평택시도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지사는 산업단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기업체의 생산 향상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포승경영자협의회는 포승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어 현재 총 52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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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관리공단·포승경영자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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