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어려움 겪고 있는 농촌 경제 위해 시민들에게 가래떡과 장미 전달

 

농업인 가래떡데이.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역 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가래떡 데이 및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최근 경기가 침체되면서 쌀과 화훼 소비가 위축돼 쌀값 하락 등 농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캠페인 및 화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영 평택시의회의장, 김승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촌지도자 평택시연합회장, (사)농업경영인 및 (사)여성농업경영인 평택시 연합회장, 평택시화훼연구회, 화훼작목반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침밥 먹읍시다’, ‘우리 꽃 구매’ 피켓 홍보와 함께 농협에서 제공한 ‘꿈마지’ 쌀로 만든 삼색가래떡과 장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과 평택에서 생산된 화훼를 시민들에게 홍보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지역농산물의 소비 증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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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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