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최병남 목사 “민주주의 잘 지키는 믿음의 나라가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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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기총 북부지역회 연합예배 기념사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신용현 목사, 사무총장 박태용 목사, 이하 평기총) 산하 북부지역회(회장 남기수 목사, 총무 이상흔 목사)에서는 14일(일) 오후 2시 평택 고덕신도시에 소재한 드림교회(담임목사 오성욱)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북부지역회 내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기총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회장 남기수 목사 사회, 드림교회 오성욱 목사 대표기도, 드림교회 시온찬양대 찬양, 정장선 장로 성경봉독, 드림워십선교단의 몸찬양을 진행했다.


설교에서는 평기총 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예수께서 주신 자유’라는 주제로, “우리 민족은 과거 37년의 일제의 압박으로 부끄러운 삶을 살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던 것처럼, 우리 민족에게 자유를 주셨다”며 “자유가 없는 삶은 살아도 산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 민주주의를 잘 지키는 믿음의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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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를 하고 있는 최병남 목사

 

설교 후 부회장 이성현 목사 봉헌기도, 은일온누리교회 페루시아 찬양단 특주 후 합심 기도에서는 부서기 류승빈 목사가 ‘위정자들과 나라와 복음 통일을 위해’, 전 회장 김승규 목사가 ‘북부지역회와 지역교회 및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어 회장 남기수 목사의 인사와 내빈소개, 총무 이상흔 목사가 광고 후. 전회장 이국현 목사의 축도로 광복절 연합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는 1995년에 평택군·송탄시·평택시가 도농통합 평택시로 통합하면서 같은 해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가 창립됐으며, 평택시 내 750여 교회가 연합해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평택시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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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기총 북부지역회,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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