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하기 위해 총 3회 공론장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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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흥사단(공동대표 최홍성·이규업)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론장 운영을 위한 촉진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20명이 참여한 이번 평택지역 촉진자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유쾌한 변화를 꿈꾸는 공론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론장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촉진자 그룹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촉진자 과정에 참여한 조민희(죽백초 학부모) 씨는 “촉진자로서 공론장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려운지를 경험했다”며 “그동안 공론장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경직된 경험이 아닌 편안하게 논의하고 협의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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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흥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민주적 참여와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관심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총 3회의 공론장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촉진자 양성과정에 참여해 14시간의 교육과 실습 과정에 참여한 촉진자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공론장에서 촉진자로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1970년 흥사단 청소년 동아리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9개의 중·고·대·청년 아카데미,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원평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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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흥사단, 유쾌한 변화 만드는 촉진자 양성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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