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노인,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 11개 복지사업 선정

 

복지재단 약정식.JPG

 

(재)평택복지재단은 3월 25일(금) 평택복지재단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최종 선정기관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평택복지재단은 지역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민들에게 우수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2014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2~3월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다문화,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사각지대 등 11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복지사업을 선정하였다. 


올해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은 평택시 소재의 사회복지 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연장지원 1개 사업, 자유공모 10개 사업으로 총 8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연장지원 사업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매월 만드는 인권 영상, 어르신이 존경받는 평택시 만들기 月刊 어른다움’으로, 영상 제작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자유공모사업 10개 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이 크는 일터 ▶사단법인 가치 있는 누림 평택지부 ▶정신재활시설나무 ▶팽성노인복지관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남부노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이다.


올해 공모사업은 소규모 시설의 지원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촘촘복지’와‘ 사회복지’를 구분하여 다양한 소규모 복지시설 및 단체의 호응을 받았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우수사업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외에도 중간컨설팅, 최종성과보고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연말에는 사례집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수사업을 홍보하고 모델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약정서 체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 안내 및 1:1 약정서 체결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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