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초등학생 학교 배치 및 시설 확충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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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오명근(가운데) 도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원평동장,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평택 고평지구 주택개발에 따른 학생 학교 배치와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


평택 고평지구(통복동 일원)는 총 1,328세대(15만6483㎡ 면적)로, 2021년 현재 약 40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택 고평지구 내 입주 세대로 인해 초등학생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 배치 문제점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고평지구 학생 통학구역 학급이 8개 반 이상이면 세교초교로, 그 이하면 평택초교로 지정 배치해야 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시설 확충 및 정비에 많은 투자를 해주기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학교 배치와 관련해 오늘 건의된 의견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주민과 학생 모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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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 고평지구 학생 배치’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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