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이은우 이사장 “맑고 밝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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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은우 이사장

 

지역사회 어두운 곳곳을 밝히는 공익활동을 통해 평택시민의 벗이 되어온 평택시민재단이 창립 아홉 돌을 맞아 소통과 상생의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민재단은 지난 12월 6일 새로 이전한 비전2동 평택시민재단 부설 무지개작은도서관에서 ‘사무실 이전식’, 창립 9주년,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설립 2주년 후원의 밤과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 무용가 이지현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사회복지 종사자, 기관·단체장, 종교계 인사, 언론인,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시의장, 김재균 도의원, 서현옥 도의원, 권현미 시의원, 김승겸 시의원, 이윤하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김혜영 전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창립 9주년과 사무실 이전,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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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무실 이전과 공익활동이 가능했던 것은 힘들 때마다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고 힘이 되어 주셨던 소중한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따뜻한 마음, 공감과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맑고 밝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평택시민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나 공무원들이 못 보는 부분을 평택시민재단이 제기해주어 고맙다”며 “평택시민재단의 쓴 소리 달게 받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재단은 살기 좋은 마을과 공동체를 위하여 묵묵히 땀 흘려 온 유광수, 유인경, 최치선님을 아름다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제2회 아름다운 시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은우 이사장은 “내년에는 공익적 시민활동이 많아지는 ‘착한 도시’ 만들기, 기득권 카르텔을 바꿔내는 맑고 맑은 평택 만들기 활동, 더불어 사는 평택을 가꾸어가는 시민의 힘을 새롭게 모으고,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꿈꾸는 시민들의 기댈 언덕이 되는 공동체 공익활동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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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재단, 창립 9주년 및 사무실 이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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