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5(월)
 

전국 123팀 참여, 예선 통과한 14팀 본선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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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을 수상한 울산 다온소리중창단

 

 제8회 노을동요제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평택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본선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8회 노을동요제’ 영예의 대상은 울산지역에서 연합으로 출전한 다온소리중창단의 ‘주렁주렁’이 차지했다. 세상에 처음 탄생한 동요 ‘주렁주렁’은 심진하 작사, 이명선 작곡, 김지효 지도로 아홉 명의 어린이들이 불러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노을동요제는 지난해보다 44곡이 늘어난 123개 창작곡이 엄격한 예선을 거쳤다. 그중 14곡만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집계 점수가 소수점 단위까지 가릴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이날 영상은 TV녹화로 전국에 방송되고 곧이어 유튜브에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제8회 노을동요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주렁주렁’은 풍성한 결실을 맺는 가을을 비유한 곡으로 다온소리중창단의 경쾌한 안무와 발랄한 리듬으로 풍성한 가을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예의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과 상금 100만원, 지도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은 경남 거제에서 출전한 강경민 참가자의 ‘엄마바다’와 경기연합으로 출전한 늘해랑중창단의 국악동요 ‘얼쑤, 탈춤한마당’이 수상해 각각 150만원의 상금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축하무대는 펭수 요들샘으로 잘 알려진 ‘이은경과 알프스 요들친구들’이 출연해 멋진 요들송과 카우벨 연주 등을 들려줬으며,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모임 ‘동요샘’과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아이그린중창단’이 무대를 함께 했다. 

 

 특히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1991년 ‘제9회 MBC 창작동요제’에서 ‘하늘나라 동화’를 불러 대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국은선 씨가 심사를 맡았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평가를 맡은 청소년 심사위원 두 명이 처음 심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요 ‘노을’ 작곡가 최현규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참가곡의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서 내년에는 꼭 대면 행사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시사신문·노을문화재단(준)·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 주관했으며, 평택시의회·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SK브로드밴드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오는 11월 13일 토요일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 제8회 노을동요제 수상자

 

 ▲대상-다온소리중창단(주렁주렁/울산연합) ▲최우수상-강경민(엄마바다/경남 거제), 늘해랑중창단(얼쑤, 탈춤한마당/경기연합) ▲우수상-러브엔젤스(노을처럼/경남 양산), 김시아(여름나무/경기 수원) ▲장려상-노은율(엄마의 사랑 같은 계절/경기 성남), 김예담(등대의 노래/경남 창원), 푸른소리중창단(뿔이 자랐어/전북 군산), 이윤서(가을나무/경기 용인) ▲고운소리상-아름불휘(상상여행/경기연합), 위드엔젤스(가을향기/서울경기연합), 김채윤(달님과 달리기/충남 당진) ▲맑은소리상-라임트리프렌즈(세상은 커다란 도화지/경기연합), 사이좋은 자매(산책이 좋아/경기 용인) ▲최현규작곡상-주렁주렁/이명선 작곡가 ▲노을작사상-등대의 노래/오지현 작사가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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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노을동요제, 울산 다온소리중창단, ‘주렁주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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