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14개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320만원 모금해 전달

 평택시 진위면(면장 권병관) 주요 단체에서는 10월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세교동 가스폭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20만원을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성금은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증순)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등 14개 주요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시를 통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 윤증순 위원장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피해 주민들께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모금하게 되었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힘을 내어 빨리 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관 진위면장은 "우리 지역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피해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지역 내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이번 모금활동이 계기가 되어 우리 관내 기업·단체들이 지역사회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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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가스폭발 피해자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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