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목) 오전 8시 50분 6.4지방선거 평택시 시의원 개표가 완료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시의원이 강세를 보였고, 정치신인들은 대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바선거구 박환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다선거구에서 선전해 1위로 당선됐다. 아울러 마선거구 김기성 새정치민주연합후보와 가선거구 김윤태 새누리당 후보는 47.7%, 44.1%의 표를 얻어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또한 4명을 선출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바선거구에서는 김인식·김수우·권영화·유영삼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 시의원 가선거구...김윤태·양경석 후보 당선

 평택시 시의원 가선구에서는 기호 1-가 새누리당 김윤태 의원이 44.1%(10,466표)표를 획득해 1위, 기호2 새정치민주연합 양경석 후보가 38.5%(9,149표)를 획득해 2위로 각각 당선됐다. 기호 1-나 새누리당 최명용 후보는 10.9%(2,599표), 무소속 최중협 후보는 6.5%(1,537)를 각각 획득했다.

◆ 시의원 나선거구...이희태·김재균 후보 당선

 평택시 나선거구에서는 기호1-가 새누리당 이희태 후보가 32.8%(9,372표)로 1위를 차지해 당선됐고, 기호2-가 김재균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8.4%(8,101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기호1-나 황순오 새누리당 후보는 18.1%(5,161표), 기호2-나 김승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0.2%(2,919표), 기호3 신미정 통합진보당 후보는 10.4%(2,980표)를 각각 획득했다.

◆ 시의원 다선거구...박환우·한숙자 후보 당선

 평택시 다선거구에서는 기호2 박환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3.8%(5,988표)로 1위로 당선됐고, 기호1-가 한숙자 새누리당 후보가 30.1%(5,327표)의 표를 얻어 2위로 당선됐다. 기호1-나 이병배 후보는 25.5%(4,524표), 무소속 남정수 후보는 10.6%(1,882표)를 각각 획득했다.

◆ 시의원 라선거구...오명근·정영아 후보 당선

 평택시 라선거구에서는 기호2 오명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8.2%(9.913)의 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기호1-가 정영아 새누리당 후보가 36.0%(9,363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됐다. 기호1-나 김숭호 후보는 23.1%(6,014표), 무소속 용갑중 후보는 2.7%(690표)를 각각 획득했다.

◆ 시의원 마선거구...김기성·최중안 후보 당선

 평택시 마선거구에서는 기호2 김기성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47.7%(12,228표)의 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기호1-가 최중안 새누리당 후보는 40.5%(10,388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됐다. 기호1-나 강정구 후보는 11.7%(3,002표)를 획득했다.

◆ 시의원 바선거구...김인식·김수우·권영화·유영삼 후보 당선

 4명을 선출하는 시의원 바선거구에서는 기호1 김인식 새누리당 후보가 32.2%(13,760표)의 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고, 기호2-가 김수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22.1%(9,439표)를 획득해 2위로 당선, 기호2-나 권영화 새정치민주연합후보가 13.1%(5,571표)를 획득해 3위로 당선, 기호1-나 유영삼 후보가 11.1%(4,747표)를 얻어 4위로 당선됐다.

 아쉽게도 기호1-다 이근표 새누리당 후보는 8.0%(3,443표), 기호 1-라 한규찬 새누리당 후보는 5.8%(2,495표), 기호3 통합진보당 이현주 후보는 7.6%(3,255)를 각각 획득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