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24건으로 가장 많아

 지난해 송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증가했으나 재산피해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가 분석한 2014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총 234건의 화재 현장에 출동, 전년(192건)대비 2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명(사망 0명, 부상 5명)으로 전년대비 2명 증가하였으나, 사망자수가 0명으로 감소하였고, 재산피해는 9억 6천여만원이 감소하였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비거주시설 60건(26%) ▶차량 30건(13.7%) ▶주거시설 26건(11.1%) 순으로 발생하였고,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4건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요인 20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함 서장은 “통계를 바탕으로 2015년에도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조성 및 주택화재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전히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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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지난해 총 234건 화재 발생 "2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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