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 미나리 지음 | 다온북스 | 2015년 11월 13일 출간
『혼자여도 괜찮을까』는 늦은 결혼의 대표로 피오나, 싱글의 대표로 미나리가 털어놓는 인생 고민을 담은 에세이다. 고독사를 걱정하다 마흔에 결혼해 마흔여섯에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딸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는 피오나.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는데 어쩌다 보니 홀로 남겨진 마흔한 살 직장녀 미나리. 그녀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현재 내 나이가 낯선 여자들을 위한 공감 에세이를 펼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