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 제공


한국소리터.JPG
 

 한국소리터는 201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국소리터가 운영하는 지영희 홀(569석)의 숨은 뒷모습을 관람하며 공연장에 대한 친근함을 인식시키고 예절교육과 동시에 다양한 현장체험이 결합된 한국소리터가 기획한 공연장 투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비로운 무대 뒤 공간을 설명과 함께 보며, 다양한 체험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예절교육 ▶한국소리터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투어 등으로 진행되며, 어울림광장, 두드림동 대연습실, 녹음 스튜디오, 지영희 홀 등을 둘러본다.

 한국소리터 관계자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적인 사고를 접목시켜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감상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미취학 어린이 인솔자 필수) 관람을 우선으로 하며, 총 투어시간은 약 60분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천원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및 예약 문의는 한국소리터(☎ 031-683-38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소리터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개관 이후 2015년 1월 1일부터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의 수탁 운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평택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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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문화·예술의 중심 “한국소리터, 백스테이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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