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평택시 통학버스 조례안’ 안건으로 모의 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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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평택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에는 진위고등학교가 참여하여 「평택시 통학버스 조례안」의 안건을 가지고 모의 의회를 가졌다.

 이번 제10회 청소년의회는 5월 7일(목) 한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용이초등학교까지 총 16개교 5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진위고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모의 의회에 참여해 토론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어 좋았다”며 “나와 다른 의견을 존중하는 관용의 자세와 태도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양경석 부의장과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이번 청소년의회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함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와 함께 학생들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오늘의 경험을 계기로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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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진위고등학교 청소년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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