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독서지도 및 만들기 프로그램 9개 강좌 운영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평택 서부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27일(금)까지 약 12주간 하반기 ‘방과 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방과 후 놀이터’에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아가 몸으로 활동하고 참여하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책 놀이’ ▶북 아트 활용교육으로 다양한 교과영역을 접목하여 나만의 책을 만드는 ‘책 만들며 놀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와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옛이야기타고 옛 놀이하자!’ 등 다양한 9개 강좌가 운영된다.
‘방과 후 놀이터’ 접수는 8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50%)와 인터넷접수(50%)로 진행되며, 전화접수는 불가능하다. 특히, 엄마와 함께 신나는 책 놀이의 경우, 신청 시 등본 또는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하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하반기 ‘방과 후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평택시립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도서관 내 게시판 또는 안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 8024-834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