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관내 각 학교 대표 85명 참여해 상반기 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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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교육지원청은 720() 오후 430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특성화실에서 평택지역학생자치회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평택지역학생자치회는 각 학교의 학생회장 97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학생 대표 4명을 선출하여 각 학교급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지역학생자치회는 이날 85명이 참석(참석률87.6%)하여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평택 지역 및 평택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모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실천거리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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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자치회 협의 결과 학생들이 평택 지역 및 평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 주제로 친구사랑, 고운 말 쓰기, 수학여행 활성화, 9시 등교 선택제, 학력 향상 방안, 청소년 축제 활성화, 급식 질 개선, 봉사 활동 기회 부여, 여름·겨울 방학 기간 확보 등의 의견을 내 놓았다.
 
 이 가운데 메르스 사태로 인해 나빠진 평택 이미지 개선’, ‘지리상 가까운 지역의 학교끼리 모여 지역자치회의 실시에 대하여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해결 방안으로 평택 이미지 개선 UCC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한 작품을 유튜브 또는 G-BUS 광고에 올리자는 의견이 많았고, 이외에도 포스터, 광고지 만들기, 평택의 자랑거리 및 명소 알리기 등의 의견도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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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지역학생자치회 전체 진행을 맡은 고등학교 학생 대표인 김민주(비전고 3학년) 학생은 전체 회의를 진행하면서 학생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히며,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현안 주제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실정에 맞는 여러 가지 실천거리들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지회 학생 대표들은 지난 516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강의, 토의, 실습 , 힐링 체험 등을 통해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탐구할 수 있는 다살이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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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학생자치회 “평택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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