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삼성화재가 함께 후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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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현화초등학교(교장 강규영)는 7월 16일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삼성화재가 함께 후원해 ‘제42호 HAPPY SCHOOL’ 교통안전 체험관 설치 및 기증식을 가졌다.
 
  ‘HAPPY SCHOOL’ 캠페인은 삼성화재 임직원과 RC들이 자동차보험 계약 1건당 500원씩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 사업이다.
 
 현화초는 교내에 복도 공간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체험관 및 트랜스폼 게시판을 설치해 전교생 실내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트랜스폼 게시판은 평소 교통안전 게시판 기능을 하다가 분리시키면 차량 두 대로 나뉘어져 안전횡단 체험교구로 사용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날 현화초 어린이들은 교통체험관 체험을 통해 횡단보도안전 5원칙(우선 멈추기, 왼쪽·오른쪽·왼쪽 살피기, 차가 멈췄는지 확인하기, 운전자와 눈 맞추며 왼손 들고 건너기, 끝까지 운전자와 눈을 맞추며 건너기)을 몸에 익혔다.
 
 아울러 1학년 어린이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수업을 실시 후에는 반사재, 투명우산, 다기능 안전램프, 응급처치 키트, 안전조끼, 교통안전애니메이션 DVD 등이 담긴 ‘안전꾸러미’를 선물하였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삼성화재는 오는 11월 4일 삼성화재 교통체험관의 체험학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화초 강규영 교장은 “우리학교는 4차선 도로와 접하고 있어 늘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인데 굳이 멀리 있는 교통공원에 가지 않고도 교내의 교통안전 체험관을 이용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어 본교 어린이들의 교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교통지원단(녹색어머니회) 심재순 단장은 “이번 해피스쿨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부모들의 불안감을 많은 부분 해소해주었다”며 “어린이들이 학교와 집을 오가며 길을 건널 때마다 불안했는데, 안전교육과 체험관 체험을 통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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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화초 “교통안전체험 설치, 안전생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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