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8월 6일, 여름 독서교실, 여름방학 특강
평택시립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은 201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 독서교실, 여름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독후활동들을 진행한다.
첫날은 책 제목 피라미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있는 다양한 제목을 가진 책들을 살펴보고 나만의 특별한 책 제목을 생각해보며 책 만들기의 기초를 다진다. 둘째 날은 북아트 수업을 통해 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마지막 날은 클레이 아트로 귀여운 동물 메모꽂이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8월 4일(화)~8월 6일(목) 오전 10시~12시 3일간 진행되며,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귀여운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8일(화)~7월 31일(금) 오후 4시~6시, 총 4일 동안 운영되는 여름방학 특강 ‘역사신문 만들기’는 서양사와 한국사를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여 나만의 역사신문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접수는 7월 14일(화)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평택시립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도서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은 사서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며 ‘책 읽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역사신문 만들기는 동양사와 서양사의 주요 인물, 주요 사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해보고 시민사회나 권리의식 등 중요한 역사의식을 기르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평택시립팽성도서관 ☎ 031-8024-5481~7)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