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김경집 저자 초청 ‘왜 인문학이 미래의 대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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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16일(목) 저녁 7시 30분 김경집(전 가톨릭대 교수, 왼쪽 사진)의 ‘왜 인문학이 미래의 대안인가’ 강연을 운영한다.
 
‘인문학은 밥이다’의 저자이기도 한 김경집 전 교수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 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를 지냈다.
 
 김 전 교수는 지금까지 ‘마흔 이후, 이제야 알 게 된 것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의 인프라에 투자하다’, ‘생각의 프레임’, ‘위로가 필요한 시간’, ‘지금은 행복을 복습하는 시간’,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등을 썼다. 이 밖에도 신문과 잡지에 글쓰기와, 대중강연 등을 통해 세상과 교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대학전공이나 취업을 할 때, 우리사회에서 인문계열 출신들이 외면 받고 있는 현실과 이런 현상의 근본원인은 무엇이고, 앞으로의 삶을 추구하는데 있어 인문학을 통해 어떤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신청은 7월 15일까지 인터넷, 방문, 전화(031-8024-5477)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작가의 친필 싸인이 담긴 책을 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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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도서관 “7월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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