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 직업체험, 자립지원 위한 꿈드림개소식 가져
 
 
1.jpg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3() 오전 11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YMCA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의 운영 비전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2015.5.29. 시행)’에 근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올해 전국 200여개소의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는 국가 청소년 정책이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 축사, 경과보고, 중점사업소개,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품어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해야한다실질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사례자 발굴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jpg
 
 이어진 협력 방안 간담회에서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선제적 대응 협력 등을 제안하였고, 평택경찰서에서는 상담 및 사례자 발굴 지원, 청소년재단에서는 취업관련 기업 연계, 직업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지원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협력 약속들이 이어졌다.
 
 꿈드림 관계자는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꿈드림으로 연락해 상담과 지원을 받기 바란다평택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대상은 9~24세의 청소년으로,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재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 학업중단 숙려대상 등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646-5434~35), 또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0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6772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의 “꿈, 희망, 미래”를 지원합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