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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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지음 | 이혜민 그림 | 글길나루 | 2015515일 출간
 
   
 김준 시인이 13년 만에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으로 독자들에게 찾아왔다. 세 번째 시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는 그의 첫 번째, 두 번째 시집에서 선별된 일부 작품들과 함께 선보인다. 저자만의 특유한 감수성으로 잠들어 있는 우리의 감성을 깨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준 시인은 지난 1998년 시집 Yesterday출간으로 시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지만, 문단의 주목을 뒤로 한 채 4년간의 은둔 생활에 있던 그는, 2002년 다시 시집 별이 된 당신에게 하늘 닮은 사랑이고 싶습니다로 출간과 동시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영풍문고에서는 5개월 동안 시 부문 1위를 지켰다.
 
 이후 또다시 10여 년을 넘게 은둔을 고집해 오다가 2015년 봄, 시화선집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를 내놓고, 지금은 에세이집 출간을 위해 집필 중이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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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의 소통] 내 하루는 늘 너를 우연히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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