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728일부터 731일까지 역사신문 만들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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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립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28()부터 731() 오전 10~12시까지 총 4일 동안 역사신문 만들기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사와 한국사를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기르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여 나만의 역사신문을 만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차시는 알렉산더와 개로왕에 대한 역사적 평가를 알아보고 안중근과 이토 히로부미에 대한 한·일 양국의 입장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바탕으로 가상의 보도 기사나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2차시에는 루터와 최승로, 콜럼버스와 정화, 3차시에는 프랑스혁명과 동학 농민운동을 비교하고, 이러한 역사 학습 과정을 모두 거친 후 마지막 4차시에는 신문의 구성요소를 알아보고 역사신문을 완성한다.
 
 팽성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단편적으로만 역사를 암기하다보면 큰 틀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동양사와 서양사를 완전히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다보면 역사의 본질을 꿰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이번 팽성도서관 방학특강을 통해 동양사와 서양사의 주요 인물, 주요 사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해보고 시민사회나 권리의식 등 중요한 역사의식을 기르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714()부터 마감 시까지 전화(8024-5481~2)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시립팽성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도서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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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팽성도서관, 2015 어린이 여름방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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