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시민이 어우러진다” 8월 23일 개최
먹거리 부스 등 모든 체험부스 무료 체험 가능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2015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 마당)”이 오는 8월 23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앞 광장 및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야광”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중, 고등학교 30팀이 참가할 계획이며,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캠페인 부스 등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운영되는 모든 체험부스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청소년공연마당이 열리며, 공연마당에는 청소년 공연동아리 20팀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단체 및 동아리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jangnara329@hanmail.net) 또는 팩스(031-646-5499)로 8월 2일(일) 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문의 및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0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어울림마당 담당자는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중심이 되는 청소년 문화 활동 행사로써 많은 청소년들이 교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메르스로 인한 지역축제들이 연기되고 취소되었지만, 청소년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메르스를 이겨내고 많은 시민들께서 활력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