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책과의 소통.jpg
 
김혜남 지음 | 최은영 그림 | 갤리온 출판 | 2015년 3월 23일 출간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작가 김혜남의 7년 만에 펴내는『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저자 김혜남이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하루를 살았고, 그 다음 날을 살았다. 그렇게 15년을 살면서 그녀는 환자를 진료하고, 아이를 키우고, 다섯 권의 책을 쓰고, 강의를 했다.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061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책과의 소통]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