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2~5일까지 1차 휴업, 일부는 8일까지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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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메르스 환자가 급격하게 늘면서 최초 발생 지역인 평택시 유···140개교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에 들어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기준, 평택시의 경우 유치원 49개원 가운데 49개원 초등학교 52개교 가운데 51개교 중학교 24개교 가운데 24개교 고등학교 21개교 가운데 13개교 특수학교 2개교 기타학교 2개교가 휴업에 들어가 평택지역 150개 학교 가운데 140개교가 휴업에 동참해 93%의 휴업률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유치원 294개원, 초등학교 385개교, 중학교 112개교, 고등학교 23개교, 특수학교 10개교, 기타 1개교 등 830개교가 휴업에 들어가 24%의 휴업률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휴업을 한 학교에서도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가정학습 확인 및 감염과 의심환자 발생 시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 또는 해당지역 보건소로 신고하고, 119구급대를 이용해 이송하는 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한편, 휴업한 학교 대부분은 2~5일까지 1차 휴업을 결정했으며, 일부는 8일까지 휴업하는 학교도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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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초·중·고 “150개교 가운데 140개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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