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평택 갈곶초등학교, 학교폭력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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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갈곶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3월 3일(화)부터 3월 6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하여 학기 초 관계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학기 초 관계 개선 프로젝트는 2015학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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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나와 다른 너’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며, 공동 작업을 바탕으로 하는 협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학기 초 서먹서먹한 학생간?교사간의 관계 개선에 효과적이었으며 이는 학교에 적응하고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
 
 예술꽃 씨앗학교사업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도입 되었으며, 갈곶초등학교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인 지원대상교로 선정되었다.
 
 갈곶초등학교 허정훈 교사는 “친구끼리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성함양까지 기대가 되며, 지역문화에 있어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학교가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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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희 교장은 “배움이 알찬 창의적인 사람, 꿈을 키우는 자율적인 사람, 가슴이 따뜻한 조화로운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을 교사, 학부모와 협력하여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곶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 9월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한명 한명을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 꿈을 키우는 다사리 배움터 ’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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