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복 기증한 시민들에게는 판매금의 50% 환급
 
교복물려주기.jpg
 
 평택시는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복을 마련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교복접수를 위해 2월 9일부터 2월 20일까지 평택녹색나눔터(평택1로 51, 1층), 아름답고푸른평택21실천협의회(평택5로 185, 2층(비전동), 두레생협(세교점, 지산점)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교복접수처를 운영할 계획이며, 교복을 기증한 시민에게는 판매금의 50%를 환급해준다.
 
 또한 기증받은 교복을 학생과 학부모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교복나눔장터를 2월 24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비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 개장한다.
 
 이때 판매되는 교복의 가격은 시중가격의 10% 내외가 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향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교복 세탁·수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복물려주기행사 이후 남은 교복은 평택녹색나눔터 상설매장(평택1로 51, 1층)에서 상시 판매하도록 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 교복물려주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학교 및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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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복물려주기 행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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