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학생 학업, 생활, 진로 등 허브역할

 지난 10일 (수) 국립한국복지대학교(총장 이창호) 장애학생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대한적십자사에서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에서 주최하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장애 이해와 실천의 공을 인정받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상인 우수실천상을 수상했다.

 올해 19회를 맞은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장애인의 날(12.3)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과 권익증진에 앞장 선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참고로 평택시에 소재한 복지대는 장애학생(28%)과 일반학생(72%)이 함께 공부하는 장애인의 특성에 따른 체계적인 교수학습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특성화 대학이다. 여기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학업, 생활, 진로 등 허브역할을 하는 부속기관이다.

 그동안 복지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 전국 장애대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한 자료개발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실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복지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강병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진정한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는 행복한 사회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학생지원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장애인 고등교육의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지역사회의 기여는 물론 장애인들의 이해와 꿈을 이루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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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학교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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